[SOFTEXPO 2000]디지털콘텐츠대전 수상작-동상

◆깨비마을 「알콩달콩 깨비몽」

깨비마을(대표 은희국)의 「알콩달콩 깨비몽」은 풀 3D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이 잠들면 찾아가게 되는 환상과 모험의 꿈나라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 환상의 꿈나라에는 「야니」라는 신비한 새와 「깨비」친구들이 살고 있다. 야니와 깨비친구들이 아이들과 함께 꿈속으로 여행을 떠나 여러 가지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그러나 깨비친구들이 행복하게 사는 이 꿈나라에 대마왕과 인간세상의 못된 어른들이 등장, 꿈속 나라는 위기에 빠진다. 대마왕과 어른들은 아름다운 꿈속나라의 환경을 오염시키고 동심을 파괴하는데, 황폐화되는 꿈나라를 지키려는 깨비친구들이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벌인다.

◆이야기 「판타지 포유」

이야기(대표 김현모)가 개발한 신개념의 온라인게임 「판타지 포유」는 「바스타라」라는 가상의 대륙을 배경으로 휴먼, 다크엘프, 오거 3개 종족간 생존경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 게임은 가상세계인 바스타라라는 대륙에 살고 있는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바스타라 대륙에 얽혀 있는 비밀을 파헤치고 대륙통일의 꿈을 이뤄야 한다.

기존의 온라인게임은 캐릭터당 애니메이션이 3, 4가지였으나 판타지포유는 캐릭터당 8가지 이상의 동작을 표현할 수 있다.

길드간 요새전투 및 길드전투를 시스템상에서 지원하며 길드간 전투 승패가 실시간으로 웹상에 표시된다.

◆넥슨 「엘리멘탈 사가」

넥슨(대표 이민교)의 「엘리멘탈 사가」는 인터넷 3D 롤플레잉 게임으로, 사용자들이 정령술사가 되어 능력을 키우고 전투를 벌이며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지구 생명체의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깊이있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넥슨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적용해 입체공간감을 구현한 엘리멘탈 사가는 생생한 배경과 현실적인 동작을 보여준다. 이번에 상을 받은 작품은 총 여섯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엘리멘탈 사가 중 11월 시범서비스와 함께 선보인 첫번째 이야기 「레스(res)」. 레스편에는 2099년 지구멸망 뒤 새로운 출발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폐허 속에 묻힌 희망을 찾지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 그리고 그 시기에 맞추어 등장한 정령술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퓨쳐 「파닉스랜드」

이퓨쳐(대표 황경호)의 「파닉스랜드」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교육용 콘텐츠로 CD롬과 인터넷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파닉스랜드는 영어 읽기와 쓰기를 150여 가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학습내용은 5단계(7개의 과정)로 나눠져 있으며 대상 연령은 개인차가 있지만 어느 정도 읽기와 쓰기가 준비된 7세 이상의 초등학교 어린이가 적당하다.

◆이메디피아 「의료디지털 동영상 컨텐츠」

이메디피아(대표 이철옥)의 「의료디지털 동영상 컨텐츠」는 인터넷을 통해 의료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웹캐스팅 서비스. 이 콘텐츠는 「수술전(수술의 개요 소개)-수술내용(본수술 장면)-수술후(수술후 결과 설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건강상담 VOD는 일반인들이 e메일로 보내온 상담자료를 전문의가 동영상으로 답변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또 의학강의에서는 의료정보와 사회에 관한 가천의대 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소개되며 건강교실에서는 요통에 관한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의 강의도 볼 수 있다. 또 세계적으로 희귀한 뇌수술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도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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