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IBM·아리바 등 3사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제안한 디렉터리 표준 프로젝트인 UDDI(Universal Description, Discovery and Integration)의 베타판을 발표했다.
C넷에 따르면 UDDI의 베타판을 인터넷(http://www.uddi.org/register.html)에 올려졌으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가 계속 늘어 현재 이를 지지하는 업체는 130곳에 달한다.
이와 관련, 프로젝트에 관여해 온 한 관계자는 『컴팩컴퓨터·델컴퓨터·휴렛팩커드·인텔·커머스원·메릴린치·노텔네트웍스·선마이크로시스템스·앤더슨컨설팅·포드자동차 등 내로라하는 업체가 이에 참여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터넷 기술 표준에 있어 대결을 벌이고 있는 오라클도 조만간 동참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디렉터리로서 B2B 공중 전화번호부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UDDI는 내년초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2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3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4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5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6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7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
8
SNS서 반려견 '뼈째 급여' 확산… 전문가 경고
-
9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
10
테슬라 판매 붕괴에도 '주가 500달러' 눈앞...2027년 기업가치 3조달러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