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업체 두루넷(대표 김종길 http://www.thrunet.com)은 네트워크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서비스를 자사 전략사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20일 관련솔루션 보유 벤처들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BPO서비스에 참여하는 솔루션업체들은 크레인아이티(대표 김준택)·아이포비즈(대표 이호)·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네오넷(대표 김학재) 등이며 이들은 지난 11일 이 사업을 위한 전문합작법인인 디지털게인(대표 배용관)을 설립한 바 있다.
BPO는 중소기업의 모든 정보기술(IT) 자원을 원격지에서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자상거래 호스팅·인터넷 등을 총체적으로 수탁관리하는 「IT캐어」와 네트워크를 집중적으로 수탁관리하는 「NET캐어」를 기본서비스 상품으로 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BPO서비스가 극소수 제공되고 있기는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도 상당한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디지털게인은 초저가 BPO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비용부담을 떠나 자사 네트워크 및 인터넷 인프라를 최적의 상태로 활용하고 핵심사업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2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3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4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5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6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7
샤오미 플래그십 '17 울트라' 공개...글로벌 출시는 새해 상반기
-
8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
9
화웨이, 엔비디아 대항마 '어센드 950' 들고 국내 공략 시동
-
10
LG유플러스, 6G 대비 '분산형 RIS' 기술 실내 검증 성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