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상정보 서비스업체인 케이웨더는 건설전문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빌더스와 공동으로 맞춤형 기상정보시스템인 「빌더스 기상센터」를 개발했다. 빌더스 기상센터는 신문·방송 등 일반적인 광역 기상예보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지역(현장)에 대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기상예보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일반 기상예보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상세한 기상관측 자료를 3시간, 6시간 간격으로 제공한다.
아이빌더스측은 『그동안 건설업계는 단순한 광역 기상정보에만 의지, 공사를 진행해 폭우·폭설·태풍 등 급격한 기상변화에 의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와 같은 손실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이번 시스템 개발로 중소 건설업체는 저가의 비용으로 맞춤형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공사차질로 인한 고가 자재의 손실, 불필요한 인건비 지출 등 불가피했던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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