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월드]e비즈 포트폴리오 전략

모든 기업이 웹 사이트를 갖고 있지만 e비즈니스에 적합한 합리적인 전략과 관리 방식을 지닌 곳은 드물다. 대부분의 기업에 있어 시작 단계에서 중요한 일은 사업을 신중히 분류해 관리하는 것, 즉 포트폴리오 관리다.

건전한 전략설정은 e비즈니스 기회를 배가시킨다. e비즈니스 기회는 기업의 여러 부서에 걸쳐 있지만 각 전략목표와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빈틈없는 실무팀은 비즈니스 기회를 「e-크리에이션(creation:창조)」 「e-인핸스먼트(enhancement:증진)」 「e-이피션시(efficiency:능률)」 등 세 가지 범주로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한다. 이 세 가지 유형의 기회에 대한 관리, 자원 조달 및 리더십은 서로 다른 모양새를 갖는다.

◇ e-크리에이션은 시장 분할을 유발한다 = e-크리에이션은 새로운 분야의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기존 참여업체와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온라인 거래와 온라인 경매 서비스 및 새로운 중개업 또는 종합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 비즈니스를 일례로 들 수 있다. 자동차 제조업이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같은 비즈니스 그룹이 시장을 크게 분할하고 변화시키는 형태로 새로운 벤처 형성에 동참하는 「공동 경쟁(co-opetition)」도 포함될 수 있다.

e-크리에이션은 비즈니스와 해당 고객 또는 서비스 제공업체간의 관계가 갖는 성격을 변화시키는 경향이 있는데다 조직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이 매우 크다. 이것은 e-크리에이션이 기업 외부에서 이루어지거나 최소한 회사와 명확히 구분돼 비즈니스 통제 및 관리가 이뤄지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e-크리에이션이라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사업성격은 부산물을 만들어 내는데 여기에는 별개의 시장이나 소비자 그룹 또는 상이한 유형의 상품 등이 수반된다.

◇ e-인핸스먼트는 기존 비즈니스를 개선한다 = e-인핸스먼트는 기업 활동의 부양 및 강화와 직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례로 웹 구현 옵션 및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또는 기존 비즈니스를 위한 신규 온라인 채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선택에 혼란이 생기지 않게 하는 혁신을 지속하는 것을 들 수 있다.

e-인핸스먼트 기회는 비즈니스에 따라 매우 다르지만 모든 비즈니스는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e-인핸스먼트에 접근할 수 있다. 고객 관련 분야에서의 예를 들면 비즈니스 목표는 기존 고객과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여 지속적인 고객 가치를 확보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제품과 서비스의 관점에서는 구매 빈도와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 범위와 같이 서로 다른 일반적 특성들이 존재한다. 일반 항공 여행, 식료 잡화 및 기타 필수품과 같이 차별화 수준이 낮고 구매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분야에서의 기회는 구매 자체를 매우 빠르고 쉽게 만드는 것에 있는 경우가 많다.

◇ e-이피션시는 경영을 개선한다 = e-이피션시는 보통 비즈니스 관리 방식에 대한 운영 개선을 말한다. e-이피션시의 목적은 규모의 경제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비용 증가속도를 낮추는 것이다. 제품이나 프로세스의 정보량이 많은 경우의 내부적인 e-이피션시 예로는 직원 개인들의 자립 프로세스를 들 수 있다.

정보 효력 또는 비즈니스 공급망의 범위는 전자조달 분야에서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들 중 상당수가 e-이피션시의 단순한 증명이나 구현에 지나지 않지만 시장을 분할하는 속성상 잠재적으로 주요 e-크리에이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일부 존재한다.

기업 활동의 분산범위는 민첩한 기업 관행을 활용하는 e-이피션시 기회로 이어진다. 기업 활동의 분산이 클수록 비즈니스 지식과 규모를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잠재 이익도 커진다.

<가트너그룹 애널리스트 Marianne Broadbent@gart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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