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용 화학증착(CVD)공정장비 생산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http://www.jseng.com)은 미 반도체 소자업체로부터 400만달러 상당의 200㎜ 웨이퍼용 커패시터 제조장치(모델명 유레카2000)를 수주하고 다음달 초에 선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 회사는 일본·대만에 이어 미국에까지 CVD장비를 수출함으로써 반구형결정실리콘(HSG) 증착공정 등 200㎜ 웨이퍼용 장비시장에서 51%의 세계 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
황철주 사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금속화학 증착장치는 물론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 등을 포함하는 신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2001년부터 해외수출에 의한 대폭적인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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