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차세대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주파수 경매가 13일(현지시각) 시작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4장의 사업권이 걸린 스위스의 주파수 경매가 10개 신청자중 5개사가 입찰을 포기해 나머지 5개 업체만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는 참가 업체중 한 업체만 중도포기를 선언할 경우 자동 종료되기 때문에 예상보다 적은 입찰액에 사업권이 낙찰될 것으로 이 신문은 전망했다.
경매에 참가한 5개사는 지난주 보다폰과 자본제휴한 스위스 최대 통신업체 스위스콤, 스위스 3위 이동통신업체 다이악스, 영국의 오렌지, 스페인의 텔레포니카, 브리티시텔레컴과 텔레덴마크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선라이즈커뮤니케이션스 등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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