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증권전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장애로 증권전산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14개 증권사의 HTS가 2시간 30분 동안 불통됐다.
이날 사고는 오후 12시 30분쯤 네트워크 과부하로 서버가 다운돼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2시 5분 이후 일부 주문시스템은 복구됐으나 시세표는 나타나지 않아 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증권전산이 HTS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14곳이며 이 가운데 3곳은 제일투자신탁, 메리츠증권, 세종증권은 자체 시스템을 병행 운영해 피해가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한양증권, 하나증권, 유화증권, 대한투자신탁증권, 한투증권, 현투증권, 리젠트증권 등 11개사는 피해가 예상된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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