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17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업을 연계한 초대형 인터넷 연합체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켜 온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의 「예카(http://www.yeca.com)」 서비스가 무기한 중단됐다.
한컴은 최근 하늘사랑(대표 나종민 http://www.skylove.com)과의 합병이 무산된 후 예카 서비스가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예카 서비스팀 직원들을 개발실 등 관련부서로 전환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은 117개 예카 회원사의 회원정보를 토대로 고객관계관리(CRM)를 구축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사업모델로 출발했으나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상의 규제로 회원정보를 마케팅에 사용할 수 없어 사업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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