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번호부가 인쇄매체를 이용한 전화번호정보 서비스에 이어 인터넷기반 지역정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동훈)는 26일 지역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시타운(http://www.ctown.net)을 운영중인 코스모정보통신(대표 문성일)과 업무제휴를 맺고 온라인 지역정보사업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한국전화번호부는 시타운이 제공하고 있는 각종 지역정보 콘텐츠를 자사 인터넷사업에 활용하고 최근 인쇄매체로 발행한 종합생활정보지 C페이지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page.co.kr) 구축 및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코스모정보통신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코스모정보통신도 한국전화번호부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고객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자사 시타운 운영에 도입함으로써 지역정보포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 지역정보 서비스와 관련한 공동사이트 개설도 추진키로 하고 조만간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취합, 신규사이트 개설작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3
월 1만원에 20GB…5G 요금제 나온다
-
4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5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6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7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8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9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10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