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 벤처에 2750만달러 출자

일본 소니는 박형·대화면의 차세대 표시장치를 공동개발하고 있는 미국 벤처기업 캔디센트테크놀로지에 2750만달러를 출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두 회사는 필드에미션디스플레이(FED)로 불리는 신형 표시장치의 대화면화 및 양산화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한다.

소니는 오는 2003년 공동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15∼40인치의 FED를 제품화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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