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테크코리아·미디테크, 그래픽카드 신제품 출시

솔테크코리아와 미디테크가 각각 그래픽카드 신제품을 내놓았다.

주변기기 유통업체인 솔테크코리아(대표 김인배 http://www.soltek.co.kr)는 최

근 엔비디아 지포스2 MX칩세트를 장착한 「지포스2 MX」 그래픽카드와 리바TNTⅡ M64칩세트를 장착한 「리바TNTⅡ M64」를 자체 브랜드로 생산, 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 제품은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플래시롬을 장착하고, 발열량이 적은 PCB와 쿨링팬을 채택함으로써 발열문제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포스2 MX모델은 칩세트의 코어와 메모리 클럭이 각각 175㎒·166㎒로 최대

2048×1536 해상도를 지원하며 리바TNTⅡ M64모델은 125㎒·150㎒에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한다.

미디테크(대표 정신영 http://www.medi-tech.co.kr)는 지포스2 MX칩세트를 장착한 허큘리스 3D프로펫Ⅱ MX 모델에 이어 지포스2 울트라 칩세트를 장착한 「허큘리스 3D프로펫Ⅱ울트라」를 다음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코어와 메모리 클럭이 각각 250㎒·460㎒이며 메모리는 64MB SD램을 사용했다. 미디테크는 다음달초에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중순경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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