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업체들이 시장 활성화와 저작권 보호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국내 관련업체 및 해외 업체와의 잇따른 제휴를 모색중이다.
DRM전문업체인 파수닷컴(대표 조규곤 http://www.fasoo.com)은 최근 신생 워터마킹 전문기술업체인 디지트리얼테크놀러지(대표 김민수 http://www.digitreal.com)와 상호 기술공유 및 공동 사업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또 시장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이미지 부문의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키로 하고 이를 위해 양사의 DRM기술과 워터마킹기술을 접목시켜 온라인 문서·티켓·우표 등 원본 대조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업에 진출키로 결정했다.
소프트웨어 및 워터마킹 패키지 개발업체인 컨텐츠코리아(대표 이영아 http://www.contents.co.kr)는 24일 말레이시아 SI업체 PDS테크놀로지와 제휴를
맺고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컨텐츠코리아가 개발한 디지털 저작권 보호 솔루션 「컨텐츠 가디안」 등 관련제품을 PDS테크놀로지의 유통망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판매키로 했다. 양사는 또 현지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를 공동 개최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워터마킹기술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퓨처테크와 제휴를 맺고 유무선인터넷·이동전화·IMT2000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저작권 보호기술 개발에 나섰으며 실트로닉테크놀러지(대표 김주현)는 MBC 등 지상파방송사와 제휴를 맺고 방송 및 전파 송수신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마킹 응용기술을 개발하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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