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대행 유병진)가 실질적인 사이버캠퍼스 구현을 위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명지대는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과 공동으로 학사·일반·연구 등의 대학 전반의 행정업무를 웹 기반으로 통합하는 종합적인 대학정보화사업을 오는 2002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명지대학은 수강신청·서류발급·취업정보 등 모든 학사행정을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연구공모 정보, 과제정보, 연구산출물 제출 등 연구수행 업무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명지대는 교내 업무지식과 연구결과물 등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식관리시스템(KMS)과 전자도서관, 멀티미디어 강의 캠퍼스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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