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산업별 특성에 맞게 개발하기 위한 「3각 테크노벨트」 조성방안의 기본골격이 완성됐다.
충남도는 24일 오전 11시 청내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충남도 산업진흥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도내 산업지역을 크게 제1테크노벨트(지식기반화지구), 제2테크노벨트(신기술기업화지구), 제3테크노벨트(구조고도화지구) 등 3각 테크노벨트로 조성하는 내용의 산업진흥방안을 제시했다.
이 실행계획에 따르면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전자정보·정밀기기 산업의 거점이 될 제1테크노벨트에는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총 1868억원을 투입, 「전자·정보기기산업 집적단지(일명 충남 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하고 산·학·연 교류 지원을 위한 「종합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대전 대덕연구단지와 가까운 연기·공주를 중심으로 하는 제2테크노벨트에는 생물·전자·신소재 관련 벤처기업을 유치해 「벤처지구」로 조성하고, 서해안권인 당진·서산·보령을 중심으로 하는 제3테크노벨트에는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의 업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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