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서비스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http://www.cdnetworks.co.kr)는 한국통신·하나로통신·데이콤인터내셔널 등 주요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들로부터 1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11월부터 다음·새롬기술·iMBC·홈TV인터넷 등 멀티미디어 사이트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효과적인 CDN서비스를 위해 한국통신·KIDC·하나로통신·드림라인·하이텔 등 국내 주요 ISP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2001년말까지 200여대의 서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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