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마이너(대표 김광용 http://www.ECMiner.com)는 미국 화이트허스트사와 기술·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씨마이너는 자사의 웹로그 분석 솔루션인 「웹 애널라이저」와 실시간 추천시스템인 「CRE」를 화이트허스트사를 통해 미국에 수출하는 한편 미국시장에서 화이트허스트사와 공동으로 eCRM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씨마이너의 박종규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이씨마이너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첫 단계로 SAS의 기반기술과 이씨마이너의 솔루션이 결합됨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의 해외시장 진출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이씨마이너는 미국은 물론 일본·싱가포르·대만·중국 등 아시아 시장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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