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OTIS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 http://www.otis.co.kr)가 사내 전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모니터링 행사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최근 회사내 119개 전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응대를 모니터링한 결과, 보수서비스 부문이 60.8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전부서의 전화응대 평균점수는 54.1점으로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객에 대한 어투와 고객의 의문 및 질문사항에 대한 정보제공 자세 등이 이번 모니터닝 결과 개선할 점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평가는 전화응대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직원들이 보다 친절한 전화응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OTIS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전화응대 모니터링을 실시해 점수가 우수한 부서를 연말에 포상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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