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전문업체 디지털호동(대표 최진호)은 최근 조성모측과 캐릭터 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독점계약을 맺고 라이선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호동이 개발한 조성모 캐릭터<사진>는 「사랑과 나눔의 메신저」라는 콘셉트며 현재 기본 캐릭터 7종은 개발이 완료됐고 응용캐릭터 100여종은 개발중이다.
디지털호동측은 라이선싱을 통해 의류·완구·팬시용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캐릭터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청소년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에 기부할 계획이다. 문의 (02)549-8577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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