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월드(대표 허경수 http://www.neiworld.co.kr)는 컴퓨터 본체 없이 모니터만으로도 TV 시청이 가능한 외장형 TV 수신장치 「볼레오」를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특정 슬롯에 장착한 후 별도의 설정과정이 필요없이 모니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외장형 제품이다. 또 TV 시청뿐만 아니라 게임기·VCR·캠코더 등의 외부장치를 연결할 수 있어 컴퓨터 업그레이드 등으로 발생하는 여분의 모니터를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월드는 현대중공업과 동영상전화가 가능한 인터넷 세트톱박스를, 인터넷코리아와 전화선을 이용해 근거리정보통신망(LAN) 환경을 구축하는 PNA 단말기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문의 (02)576-3170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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