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메시징시스템(UMS) 솔루션 개발업체인 네트라인(대표 류종선 http://www.netline.co.kr)은 유료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인 무한넷코리아(대표 박명환 http://www.moohan.net)와 사업협력 강화 및 신규사업 개발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네트라인은 최근 자사 UMS 솔루션인 넷박스에 무한넷코리아의 음성데이터통합(VoIP) 기술을 접목, 무료 시외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한넷은 자사 인터넷전화 가입자에게 U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기존 사업의 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신규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마케팅, 수주, 판매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구축돼 있는 네트라인의 해외 유통망을 적극 활용, 동남아시아 대상의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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