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재계회의 26일 27일 도쿄서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오는 26, 27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제 17차 한일 재계회의를 개최해 정보기술(IT)분야의 인력·기술 교환과 두나라간 무역 불균형 해소방안, 한일 자유무역 협정 추진 등 경제 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김각중 전경련 회장 등 13명이, 일본측에서는 이마이 다카시 경단련 회장 등 16명이 참석한다.

전경련 회장단은 27일 모리 총리 등 일본 정부와 정치권의 주요인사를 예방하고 동북아 경제 협력체 구상의 구체화 및 양국산업의 공동구조조정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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