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http://www.utc.com)가 하니웰(http://www.honeywell.com)을 곧 인수할 것이라고 「AP」가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총 400억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방식으로 하니웰을 인수하며 이르면 이번주내로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합병사의 CEO는 유나이티드의 CEO인 조지 데이비드가 맡고 하니웰의 CEO인 마이클 본시노르는 회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에 대해 합병을 포함한 폭넓은 협상이 진행중이라고만 밝히고 더 이상의 논평은 거부했다.
유나이티드는 항공장비를 비롯해 에어컨·엘리베이터 등을 생산하며 하니웰은 항공·발전장비 및 특수화학·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