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 http://www.lgis.com)은 최근 한국안전유리(대표 유유길) 인천 공장에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제도를 적용한 냉각 및 송풍기용 고압·대용량 인버터(6.6㎸, 750㎾) 2대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산전은 12억원에 달하는 투자비를 40∼44개월에 나눠 상환받게 된다.
고압·대용량 인버터시장은 상당한 에너지 절약효과에도 불구하고 신뢰성과 과다한 투자비 문제로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투자를 꺼려왔다. 그러나 이번에 LG산전이 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ESCO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기업들은 초기투자비 부담 없이 전력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2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3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4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5
다섯 손가락으로 집안일 '척척'…'LG 클로이드' CES서 첫선
-
6
[CES 2026]삼성전자, TV·가전 티저 영상 첫 공개
-
7
LGD, 5K2K·720㎐ OLED 공개
-
8
K-조선, 연말 수주 목표 달성 총력전…새해에는 LNG선 정조준
-
9
SK하이닉스 “첨단산업 규제 개선, 투자 골든타임 조치”
-
10
고환율이 새해 기업경기 '발목'…새해 1분기 체감경기 '찬바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