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신(대표 이내흔 http://www.hyundaihomepia.co.kr)은 홈네트워크 시장에서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론웍스(lonworks)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한 에셜론(echelon)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통신은 이번 제휴를 통해 홈오토메이션(HA)·시스템통합(SI)·시큐리티 등 그 동안 벌여왔던 사업분야의 안정적 확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론웍스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가정내 모든 기기를 네트워크로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실질적인 HA시스템을 구현, 「사이버아파트」 「인터넷으로 가전제어」 등 미래형 가정을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현대통신측은 설명했다.
이내흔 회장은 『이번 제휴는 IBS시장에서의 표준 프로토콜인 론웍스를 개발한 에셜론과 HA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현대통신이 홈네트워크시장에서 개발·생산·서비스에 관한 일관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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