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콘텐트닷컴이 웹에이전시 사업에 진출한다.
아시아콘텐트닷컴코리아(대표 이상균 http://kr.asiacontent.com)는 아시아 8개국에서 씨넷·MTV·스포츠닷컴 등 26개 웹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아시아콘텐트닷컴의 노하우,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웹에이전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콘텐트닷컴코리아는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미국·유럽 기업의 우수한 콘텐츠 현지화를 비롯한 무선 응용프로토콜(WAP),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활용 기술을 제공하고 웹개발과 관련한 전략 컨설팅,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기술적 통합, e마케팅, 웹사이트 관리와 호스팅 등 전반적인 에이전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상균 사장은 『현지화와 네트워킹으로 아시아콘텐트닷컴의 노하우를 국내 시장 상황에 맞게 도입해 e비즈니스와 관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콘텐트닷컴은 웹에이전시 사업과 관련해 이미 브리티시텔레컴, 패션 전문잡지인 「엘르」를 발행하는 아셰트 필리파키, 선, 프라임미디어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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