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벤처기업 넥스턴(대표 김영훈 http://www.nextern.com)은 Ka밴드 단말국 위성통신 송수신장비를 개발, 미국 위성인터넷서비스업체인 GCT에 1000대(500만달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년 6개월여간 총 15억원을 투자해 고전력증폭기(2W급), 상향주파수변환기, 저잡음증폭기(LNA) 등으로 구성된 Ka밴드 단말국 위성통신장비를 개발했다.
넥스턴은 미국 옴니스펙트럼사와도 관련장비 공급계약을 추진하는 등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광대역 무선가입자망(BWLL)용 중계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웨이브 송수신 장비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위성통신장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훈 사장은 『오는 2004년까지 Ka밴드 단말국 위성통신장비 수요가 2200만대에 이르는 등 수출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Ka밴드 =위성통신 주파수의 하나. 기존 Ku밴드가 주파수 대역폭이 좁아 하향은 위성, 상향은 유선망으로 서비스했던 것과 달리 상하향 모두 위성으로 소화할 수 있어 초고속 통신서비스에 적합하다. 송수신용으로 각각 20, 30㎓를 사용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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