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40만원대 29인치 컬러TV가 등장했다.
대우전자(대표 장기형)는 29인치 보급형 컬러TV 신제품(모델명 DTQ-29M1/M2/M3)을 개발, 동급 모델 중 국내 최저가인 40만∼5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브랜드인 「ZINKA(眞價)」로 판매될 이 제품은 보급형 모델이면서도 디지털 센서를 채택해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자동영상 조절기능을 제공하는 등 그간 100만원대 고급형 모델에만 적용됐던 최신 디지털 기술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대우전자가 29인치 보급형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출시한 이 제품은 채널 변경시 음량의 차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자동음량 조절장치와 소비전력을 30% 이상 줄일 수 있는 절전회로를 내장함에 따라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약형 TV로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TV기획팀 강종구 과장은 『29인치 이상 대형 모델을 가장 선호하면서도 최근 경기악화로 구입을 망설이던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대형 TV를 장만할 수 있도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며 『이번 29인치 신모델을 통해 새 브랜드인 ZINKA가 TV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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