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 http://www.connector.co.kr)이 각종 듀얼 방식의 전압제어발진기(VCO)를 개발하고 올해 안에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듀얼 VCO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과 개인휴대통신(PCS), 유럽형 이동전화 규격인 GSM과 DCS-1800을 각각 지원하는 2종으로 오는 2002년부터 시작될 국내 IMT2000 초기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이 회사 이원준 이사는 『듀얼 VCO와 함께 5.5×4.8 크기의 초소형 VCO도 개발했으며 내년 초에는 트리플 방식의 VCO도 내놓을 것』이라며 『국내외 업체에 다양한 VCO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단자공업은 이번 듀얼 VCO 개발을 계기로 이동전화단말기 부품 등 고부가가치 이동통신부품 개발에 주력해 내년에는 무선통신부품 분야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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