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의 광고모델로 벤처CEO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업체인 애니미디어(대표 손재영 http : //www.animedia.co.kr)는 12월 출시예정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벤처 타이쿤」의 광고모델로 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지란지교소프트의 오치영 사장을 발탁했다.
광고 내용은 「벤처 타이쿤」을 통해 벤처기업의 경영을 간접체험하고 실제 경영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 광고는 신문과 잡지 외에 지하철 등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미디어가 오 사장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지란지교소프트가 벤처기업의 표본과 같은 과정을 걸어왔고 지금도 지속적인 성장과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 또 오 사장이 편안하고 친근한 인상외 경영자로서의 카리스마적인 이미지까지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애니미디어는 밝혔다.
「벤처 타이쿤」은 유저가 벤처회사를 설립해 사원들을 모집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 유통시키면서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애니미디어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개발했으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 96년 3월에 설립, 정보보호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인터넷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이며 애니미디어는 98년 11월에 설립, PC게임의 국내 유통과 개발 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게임 전문 벤처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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