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들의 모든 콘텐츠를 별로의 다운로드 없이 웹상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나만의 마춤형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솔류션이 개발됐다.
코페이지(대표 이종세 http://www.korpage.com)는 원하는 콘텐츠만 모아 자신만의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최첨단 웹 기반 개인화 솔루션 「원뷰(OneView)」를 미국 원페이지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뷰를 이용하면 빈 웹페이지에 인터넷상의 각종 콘텐츠 중 자신에 맞는 내용을 스크립해 개인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 다운로드 등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에만 연결되면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콘텐츠를 마우스로 클릭해 선택한 후 원뷰에서 제공하는 빈 페이지에 붙이는 「컷 앤드 페이스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워서치 엔진」을 내장, 한번의 키워드 입력으로 국내외 여러 검색엔진의 검색결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도 제공하며 앞으로 ID와 암호를 설정하면 로그인만으로도 웹페이지내의 각기 다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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