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최근 각계인사 6명과 협회 임원 3명으로 구성된 프로게이머 등록위원회를 구성하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주정규 교수를 위원장에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등록위원회는 향후 프로게이머 등록의 적용 대상에서부터 시기·방법·기준·종목선정 등의 핵심 현안에 대한 단일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첫번째 사업으로 현재 프로게임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다음달 중 프로게이머 등록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등록위원 명단>
△이배근(한국어린이보호재단 회장) △권준모(경희대학교 교수) △최진수(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 이사) △모인(전자신문 문화산업부장) △이현복(21세기프로게임협회 이사) △조동훈(21세기프로게임협회이사) △임영수(21세기프로게임협회 이사) △이성환(PC PLAYER 편집부장)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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