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TV(대표 윤장진)는 16일 인터넷방송국인 「KMTV인터넷」의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KMTV는 TV존·아이존·스타존·커뮤니티 등 4개 부문으로 영역을 구분해 네티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제를 도입하는 등 양방향 방송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아이존에서는 원하는 음악을 실시간으로 찾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부문에서는 동호회 성격의 클럽 20개를 신설했다.
KMTV는 향후 KMTV인터넷과 메이저급 음반 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제공업(CP)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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