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보통신기기 및 전자장비에서 발생되는 전자기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학술행사가 열린다.
한국전자파학회(회장 박동철)는 18, 19일 이틀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4회 전자기장의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 첫날인 18일은 이동전화기에서 발생하는 고주파를 중심으로 인체에 미치는 생물·의학적 영향을 분석하고 이어 19일에는 전자파학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파연구소가 공동연구를 통해 마련한 전자기장 노출에 대한 인체보호기준, 전자기장강도 측정기준, 전자파 흡수율(SAR) 측정기준 등의 시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안은 향후 정부 전파정책, 업계장비 개발 등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 참석하려면 한국전자파학회 홈페이지(http://www.kees.or.kr)로 사전등록해야 한다. 문의 (02)337-9666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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