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벤처 중국 현지법인인 TG아시아벤처스(대표 강문석)가 13일 중국 심천시 오주빈관에서 심천시 산하 벤처캐피털인 차이나하이테크펀드(China Hightech Fund Investment Company 총경리 손리양)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한·중 벤처기업의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한중 우수 벤처기업의 발굴 및 투자, 컨설팅 등에 대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한·중 양국의 시장현황·업계현황·기술추이 등에 대한 정보교환은 물론 두 회사의 모기업인 삼보컴퓨터와 슘입(Shum-Yip)그룹, 심천시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TG아시아는 지난 7월 자본금 400만달러로 설립된 중국 현지 벤처캐피털로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차이나하이테크펀드는 심천시 정부가 출자한 슘입그룹의 자회사로 심천시와 홍콩지역의 첨단기술산업에 전략투자를 위해 설립됐으며 심천 주정부와 홍콩 금융기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보기술(IT), 환경보호장비, 신물질 및 에너지 관련 민·공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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