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육용 MP3플레이어인 인터넷토이 업체인 토토빌인터넷(대표 서문환 http://www.totovil.com)이 일본에 진출한다.
서문환 토토빌인터넷 사장은 『일본 AIS(Asian IT Strategy)사와 각각 49%와 51%의 자금을 투자하는 형태로 내달말까지 초기 자본금 1000만엔 규모의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관련기사 30면
토토빌인터넷은 이번에 설립하는 일본 현지 판매법인을 통해 인터넷토이를 수출하는 동시에 일본 실정에 맞는 상품기획 및 마케팅·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일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도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 사장은 『AIS사는 특히 일본 최대의 유아 교육업체인 베니스코퍼레이션과 협력해 인터넷을 이용한 유아 교육용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등 인터넷토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지 판매법인이 본격 가동되면 대일 인터넷토이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