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NS)코리아(대표 이재부)는 데스크톱 및 노트북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화면에 적합한 이중 증폭기(OP-Amplifier)인 「LM827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M8272」는 130㎃의 고출력, 2.5∼24V의 광범위한 전압범위, 800㎂의 저전력 소모를 특징으로 한다.
소형 TFT 패널에는 12V이하의 저전압, 대형 데스크톱 TFT LCD에는 약 20V 가량의 고전압이 필요하며 이 제품은 「VIP3」 공정을 사용해 2.5∼24V 범위의 전압을 공급하기 때문에 설계상의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NS코리아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커패시티브 부하 구동을 사용해 화면의 깜빡임을 제거하므로 안정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1000개 구입시 개당 가격은 1.30달러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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