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하이텍홀딩스(대표 하달규)가 방사능 계측원리를 이용해 첨단 이온수기 개발에 성공, 「이온팜스」라는 이름으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이온수기는 일반 수돗물을 전기분해 등을 통해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나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기로 이렇게 만들어진 이온수는 고급음용수·미용화장수·살균수·치료용수 등으로 사용된다.
「이온팜스」는 방사능 계측원리를 적용한 특수 초정밀 PCB를 채용해 기존의 전기분해식 제품에 비해 정교한 분리가 가능해 6가지 종류의 다양한 이온수를 추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텍홀딩스는 이 제품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upi가격대는 187만원으로 일본 제품보다 평균 30% 이상 저렴해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 수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 내수 15만대, 수출 10만대를 판매해 총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온수기 시장은 지난해 일본에서만 4000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는 유망시장으로 산요·미쓰비시·내셔널 등 유명 전자메이커가 모두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아메디칼·동양과학 등 2개사가 직접 생산에 나서고 있다. 문의 (032)321-8275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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