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인포파크와 광주의 한국음식문화발전연구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각 사가 보유한 온라인 기술과 오프라인 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인포파크(대표 박재운 http://www.ip21.net)는 웹GIS 기반의 상권분석전문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창업 및 업종전환과 관련하여 입지분석, 상권 기초통계 등 상권분석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음식문화발전연구소(대표 양온식 http://www.daom21.com)는 남도음식문화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최근 광주시 및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남도음식문화 테마파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두 벤처기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포파크의 지역상권분석정보 및 한국음식문화발전연구소의 남도음식문화정보를 접목하여 온오프라인 테마패키지 상품화를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전국적인 관광상품화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회원 콘텐츠 기술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구체적인 제휴사업으로 영호남 음식문화테마파크 추진, 사이버음식업 창업스쿨 개설, 남도음식공동브랜드 창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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