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리눅스(대표 이재원), 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 드림인테크(대표 정경석), 디오텍(대표 도정인), 알티베이스(대표 정광철·김기완) 등 5개 업체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비롯, 다양한 인터넷 단말기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애스톤리눅스는 임베디드 리눅스의 OS커널과 각종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임베디드 리눅스 개발 도구를 개발, 제공하게 되며 드림인테크는 일정관리(PIMS), 전자우편 프로그램 등 임베디드 시스템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디오텍은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에 적합한 필기체 인식 시스템을, 알티베이스는 모바일 컴퓨팅에 적합한 임베디드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한컴리눅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워드 및 프레젠테이션 등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임베디드 리눅스용으로 포팅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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