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 코콤(한국통신)(대표 고성욱 http://www.kocom.com)이 서울기금으로부터 5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기금은 액면가 500원의 코콤 주식을 주당 4410원에 인수해 6.4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코콤 정진호 이사는 『코스닥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서울기금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코콤은 올해 매출 750억원과 순이익 7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LG텔레콤주식 11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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