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윈도와 인터넷 통합 솔루션인 「EYES 2000」을 개발한 이트렉인포다임(대표 박기범 http://www.etrek.co.kr)이 개인용 컴퓨터에서 윈도와 인터넷을 음성으로 인식할 수 있는 「Voyes 2000」을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EYES 2000」과 윈도의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브라우저의 각 기능을 음성으로 인식 가능한 「보이스 2000」을 접목해 개발한 「Voyes 2000」은 기존의 제품들과는 달리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제품이다.
「Voyes 2000」은 컴퓨터 사용자가 윈도의 기본 프로그램을 음성으로 명령하면 바로 실행될 뿐만 아니라 실행된 내용을 음성 출력해 사용자가 즉시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컴퓨터에서 소외돼 있던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어린이에 이르기까지 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