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은행이 담보권을 보유한 우량 부동산을 법원경매 전에 살 수 있게 됐다.
재테크 포털서비스 업체인 사이버스톡21(대표 맹완호)은 28일 법원경매 직전의 부동산 매물을 인터넷에서 경매하는 사이트인 「신바람닷컴(http://www.shinbaram.com)」을 개설, 30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이버스톡21과 업무제휴를 맺은 은행이 담보권을 보유한 부동산 매물을 법원경매 직전에 일반인이 응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물의 사진·지도·교통여건 등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낙찰 후 사후처리와 각종 세금에 관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일반 부동산의 경매도 가능하다. 등록을 원하는 사용자는 서류심사 통과 후 저렴한 수수료로 경매거래가 가능하며 계약성사시 2∼6%의 수수료를 내면 된다.
사이버스톡은 또 인터넷경매 서비스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부동산과 관련한 증권·매물 등에 투자하는 「리치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맹완호 사장은 『법원경매가 신종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대부분 중간 거래인들이 선점하고 있다』면서 『은행이 담보권을 가진 양질의 매물을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경매 등록자와 참여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43-5351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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