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에서 분사한 통신장비업체인 데이통콤(대표 주진용 http://www.dtcom.co.kr)이 10만원대 패션형 무선전화기 「아망떼 900 여보세요 TC 418」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대 100m 내에서 통화가 가능한 900㎒ 무선전화기로 미국 듀폰사에서 수입한 안료로 표면을 처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동시에 40명이 통화해도 혼선이 생기지 않는 다채널(MCA:Multi Channel Access)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잡음감쇠회로를 통해 통화품질을 향상시켰고 4가지 벨소리, 10개 전화번호 저장 및 단축메모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판매가격은 17만6000원(부가세 포함)이다.<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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