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는 TV 기능을 탑재한 액정 데스크톱 PC를 오는 10월 7일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메비우스 PC-X2001」에는 TV 튜너 및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탑재시켰으며 음성확인기능을 부가해 원하는 TV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 비디오의 재생, TV녹화 등이 음성 지시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15인치 저반사 블랙 TFT 액정모니터와 하나로 된 본체 및 와이어리스 키보드로 구성됐다. 특히 음성 인식 내비게이터인 「리키군」은 IBM의 「ViaVice」를 인식 엔진으로 채용해 TV 프로그램을 알리거나 음성에 의한 웹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녹화 방식은 MPEG 1/2 대응이며 i모드 등을 사용한 원격 예약도 갖추고 있다. 또한 TV 튜너는 CATV, VHF/UHF, 지상파 데이터 방송에 대응할 수 있다.
용량은 펜티엄Ⅲ 700㎒, 64MB 메모리, 약 27GB의 하드디스크 및 최대 8배속 DVD롬 드라이브가 탑재됐다. 가격은 30만엔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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