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건강채널, 경영정상화 및 일본에서 위성사업 시작

의료건강채널이 최근 경영권분쟁을 마무리하고 일본 스카이퍼펙TV를 통해 위성방송사업에 나서는 등 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의료건강채널(대표 김광탁)은 최근 일본 스카이퍼펙TV의 채널 785에서 종합방송인 ACE(Asia Channel of Entertainment)채널을 통해 유료방송을 시작했다.

이 채널은 지난해 7월 일본 스카이퍼펙TV의 중국어채널인 「C-vision」을 인수해 올해 2월 우정성으로부터 채널 및 사업변경 승인을 받고 4월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간 24시간 채널이다.

ACE 채널은 또 보도·교양·오락 등 종합장르의 한중일 합작 프로그램 및 일본 프로그램 등을 한국어·중국어·일본어로 방영하며 향후 한국 SO와 중계 유선방송을 통해 외국위성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료건강채널은 2∼3개월전부터 대주주인 서한샘씨측이 경영부실 등의 이유로 제3자에게 회사를 매각하고 김광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근 이같은 분쟁을 정리하고 경영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건강채널의 김광탁 사장은 『경영권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이번에 모두 마무리했다』고 말하고 『향후 한중일 시장을 겨냥한 프로그램 제작을 확대하고 국내 케이블시장에도 적극 진출하는 등 위성방송 사업을 본격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