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세기통신 합병조건으로 받아들인 점유율 50% 이하로의 약속에 따라 가입자 조절을 위해 단말기 공급을 중단하자 대리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PCS사업자들의 전환가입비 면제조치로 인해 거래가 완전히 끊기자 영업을 중지하고 항의폐업을 벌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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