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전문제조업체인 노비타(대표 김영온 http://www.novita.co.kr)가 전자식비데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노비타는 그동안 온수세정기라는 이름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해외시장에 전자식비데를 공급해 왔으나 올들어 국내 비데시장이 확대 조짐을 보임에 따라 전자식비데 사업을 대폭 강화해 시장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비타는 「크린샤워」라는 전자식비데 전용 브랜드를 만들고 대대적인 광고를 전개해 연간 5만대의 전자식비데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노비타 김영온 사장은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비데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을 넓히는 한편 시중 가전대리점과 총판 등 일반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대폭 늘려 전자식비데를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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