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출시 예정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이른바 차세대 운용체계는 소비자들에게 개인 컴퓨터 화면을 통해 단순히 TV를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방향TV 기술을 즐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MS는 6일 밝혔다.
MS는 「휘슬러」라는 코드명을 가진 이 차세대 운용체계가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새로운 양방향TV 기술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방향TV 기술은 「서바이버」 같은 인기 오락프로를 즐겨 시청하는 TV화면을 통해 인터넷은 물론 전자우편과 전화서비스도 가능케 하는 첨단 기술이다. 앞서 MS는 2년전 윈도98 버전을 도입, 컴퓨터로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었다.
MS의 TV분야 판촉이사인 에드 그라크지크는 『현단계에서 이 기술은 뉴스를 계속 주시해야 하는 증권 중개인 등 일부 특수직종의 종사자들에게만 관심을 끌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애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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