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대표 오상수 http://www.serome.co.kr)은 인터넷사업 수익성 확대와 자체 콘텐츠·기술력 확보를 위해 100% 출자 자회사인 새롬소프트(대표 임태훈)를 흡수합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병을 계기로 새롬기술은 무료인터넷전화서비스인 다이얼패드의 강력한 브랜드파워에 새롬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포털로의 발전전략에 한층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합병비율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1 대 0으로 결정됐으며 자본금(181억1058만9000원)과 총주식수(3622만1718주)에는 변화가 없고 별도의 주주총회 및 주식매수청구권 발생도 없다.
한편 새롬소프트는 지난해 1월 새롬기술에 의해 소프트웨어 및 영상통신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스핀아웃(Spin-out) 형태로 설립된 바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